109호 이재만 장인의 화각에 64호 박문열 장인의 봉황자물쇠로 완성된 화각함에 담긴 환유
2019 환유 국빈세트
중요 무형문화재 64호 두석장 박문열 장인
경복궁 건청궁, 조계사 8층 석탑 청동 장식 등을 완성한 두석장 박문열 장인은
불로의 상징으로 알려진 봉황을 모티브로 은빛 봉황경첩을 제작해 실제 왕후가 궁중에서
썼을 법한 화각 경대를 완성하였다. 두 점의 화각 경대를 통해 왕후의 고귀함과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HWANYU DIGITAL MUSEUM
올해로 네번째 선보이는 2019 환유 국빈세트는 한국 궁중 예술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환유 라인의 고귀한 가치를 담은 것으로, 화각장과 두석장 두 명의 중요 무형문화재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역대급 작품이다.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봉황 열쇠로 사계절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매난국죽이 새겨진 문을 열면 왕후가 간직했던 로얄 헤리티지의 결정체, 환유가 자태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