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왕족이나 사대부 귀족만이 누렸던 입사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대략 9만 번의 두드림과 금사, 은사를 뽑아내는 작업을 수없이 반복해 정교한 예술입니다.
이번 환유와의 작업을 통해 로얄 헤리티지로 승화된
최고의 걸작을 완성하였습니다.”
HWANYU DIGITAL MUSEUM
2020년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36호 입사장 최교준 장인이 품격 있는 ‘환유 국빈세트 입사함’을 선보였다.
이번 ‘환유 국빈세트 입사함’은 금실과 은실을 약 9만 번 이상 두드림질해 금속 표면에 봉황을 그려넣어 탄생 시켰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최고급 목재인 흑단 목으로 제작한 함이 금실과 은실의 화려함을 부각시킨다.